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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난소암 예방위해 체지방 관리 필수, 스마트워치로 체지방관리

by 마스터워커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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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궁, 난소, 유방 등에 발생하는 다수의 질환은 과도한 지방 세포의 영향을 받는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여성건강 관리를 위한 중요한 요소는 '체지방 관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지 날씬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몸 안에 축척되는 지방을 건강하게 빼야지 우리의 신체 장기가 제 역할을 하고 건강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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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식습관으로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과 난소암이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암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큰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유방암,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활동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체지방도 크게 증가되었습니다. 체지방 증가가 건강에 위협이 될까요? 결론은 '그렇다'입니다!

 

얼마 전 읽은 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한 요소는 '체지방 관리'라고 지적되었습니다.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 원장님의 인터뷰인데요, "체내 영양분이 과잉되면 교감 신경이 고갈되고, 이는 난자를 생성하는 세포를 보호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최근 과식과 비만이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 생식 활동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유방암과 비만의 관계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체내 인슐린 농도가 높아져서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생성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유방암을 발생시키고 암을 성장시키는 토대가 됩니다. 

 

고농도 에스트로겐은 유방암뿐 아니라 대부분의 여성암 치료를 어렵게 하고 재발 가능성도 높입니다. 

BMI(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여성은 여성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건에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스마트워치로 BMI지수 측정

 

요즘에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매일 BMI를 측정할 수 있어요. 저는 갤럭시워치4를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지방률과 BMI 수치를 측정하고 어제의 기록과 비교해봅니다. 운동을 한 날은 근력이 소폭 증가하고 체지방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현재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가 적정한 수준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난소암과 비만의 관계

비만은 암의 발생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전이 확률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하퍼 암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Cancer Research(암 연구)'에서 지방이 있는 환경에서 피부 세포와 난소암 종양세포가 쉽게 결합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비만 쥐와 일반 쥐에게 난소암 세포를 주입한 결과, 비만 쥐에게서 난소암이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암 환자의 90% 이상이 전이 때문에 사망한다는 점을 놓고 보면 비만 치료가 암 치료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자궁근종과 비만

35세 이상의 여성 중 절반가량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 자궁근종 또한 비만과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존재하는 양성 종양으로 암의 형태인 자궁육종과는 다르며 암이 될 확률은 드물지만, 근종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출혈이나 불임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추적 및 관리가 매우 필요한 질환입니다. 

 

채규희 원장님은 "과체중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여성질환과 체지방관리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기본 수칙은 정기검진과 체지방 관리라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에스트로겐의 주공급원은 지방조직이기 때문에 지방조직이 많을수록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수치가 높아지며 여성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통통하고 뚱뚱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마른 비만인 여성에게도 해당됩니다. 

 

팔, 다리는 가늘더라도 복부비만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쌓이면 체내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여 에스트로겐 분비를 줄이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폐경 전까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폐경 이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식단!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우리가 매일 할 수 있는 습관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해서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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