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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전기요금 지원신청 2023에너지바우처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by 마스터워커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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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인 '에너지바우처' 접수가 5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으로 폭염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고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전기요금도 인상되면서 올여름 냉방비를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되실 겁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1일(5월 31일)부터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3년에는 세대당 평균 지원금액이 여름철 7월부터 9월까지 총 4만3천 원이고, 겨울철에는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5만 2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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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에는 냉방비로 4만 원이 지원되었는데 올해는 3천 원 증가하여 4만 3천 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되었습니다. 1인 세대는 3만 1300원이 지원되고 4인 가구 이상에는 9만 5200원 이 지원되는 등 세대원의 수에 따라서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지원받는 대상은?

 

2022년까지는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에 한해서만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중 세대원에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지난해 85만 7천 가구에서 올해에는 113만 5천 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원대상 확대! 

 

2022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  2023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약자 및 장애인 포함되면 신청가능 

 

에너지바우처 사용방법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만'만 성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과 '국민행복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 에너지바우처 요금차감

신청대상: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을 주로 사용하며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차감을 희망하는 가구에 해당(아파트 등)

신청 및 사용: 

 여름철: 전기

 겨울철: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중 택1  (선택한 에너지의 최근 요금고지서를 가지고 읍면동에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자   동 차감) 

 

- 에너지바우처 국민행복카드

 신청대상: 등유, LPG,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가구(전기 및 도시가스도 신청은 가능)

 신청 및 사용: 읍면동에서 신청 후 은행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여 직접 구입함. 

 

 국민행복카드 발급처: 국민행복카드사

 BC카드 : 1899-4651

 롯데카드: 1899-4282

 삼성카드: 1566-3336

 KB국민카드: 1599-7900

 신한카드: 1544-8868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2022년에 지급된 에너지바우처 금액소개
2022년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정리

 

* 표에 정리된 금액은 2022년 총 지원금액입니다. 월별 지원금이 아닙니다!!

 

겨울 바우처 일부를 여름 바우처로 당겨쓸 수 있으며 여름 바우처 잔액을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 방법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를 위해서는 성명/ 생년월일/ 주소를 모두 입력해야 합니다. 만일 한 가지 항목이라도 입력하지 않으면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를 위해 입력하는 정보는 잔액조회 용도로만 처리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바우처 서비스에서 검색하실 수 있으며 검색 링크 참고하시면 편리하십니다.

에너지바우처 - 잔액조회 (energyv.or.kr)

 

에너지바우처

 

www.energyv.or.kr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한 취약계층은 2023년 여름 냉방비 이용 금액에서 지원 금액만큼 자감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올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도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24일 국회에 출석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 전기요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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